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보다 26센트(0.5%) 높아진 배럴당 53.24달러를 기록했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선물은 18센트(0.3%) 오른 배럴당 56.08달러에 거래됐다.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2% 미만으로 동반 상승, 이틀 연속 올랐다.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이 임기를 공식 개시, 추가 재정부양 기대가 확대된 가운데 리플레이션 트레이드가 이어졌다. 넷플릭스 등 기업 실적 호조도 투자자들 자신감을 한층 고양시켰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57.86포인트(0.83%) 높아진 3만1,188.38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52.94포인트(1.39%) 오른 3,851.85를 기록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260.07포인트(1.97%) 상승한 1만3,457.25를 나타냈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