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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하락한 코스피, 3013.93 마감…외인·기관 매도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21-01-18 16:08

삼성 재판결과에 삼성전자 3%대 급락
개인은 순매수 지켜…코스닥도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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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코스피가 18일 3010대까지 후퇴하며 큰 폭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71.97포인트(2.33%) 내린 3013.93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는 전장보다 6.00포인트(0.19%) 내린 3079.90으로 출발해 약세를 보였다.

특히 장 마감을 앞두고 이재용닫기이재용기사 모아보기 삼성전자 부회장이 국정농단 관련 파기환송심에서 2년 6개월 징역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는 소식에 삼성전자 등 삼성그룹주가 일제히 내리면서 하락 폭을 키웠다.

이날 코스피 대장주인 삼성전자는 전 장보다 3.41%나 떨어진 8만5000원에 마감했다.

수급 주체를 바꿔가는 가운데 이날 코스피에서 개인은 최종적으로 5100억원 규모 순매수를 유지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200억원, 2700억원 규모 동반 순매도로 지수 하락 압력이 됐다.

이날 코스닥도 전 장보다 19.77포인트(2.05%) 내린 944.67에 거래를 마쳤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장보다 4.5원 오른 1103.9원에 마감했다.

사진출처= 한국거래소 홈페이지 갈무리(2021.01.18 장마감)

사진출처= 한국거래소 홈페이지 갈무리(2021.01.18 장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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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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