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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김정주, 일론 머스크 ‘스페이스X’에 175억 투자

정은경 기자

ek7869@

기사입력 : 2021-01-14 01:03

△김정주 NXC 대표

[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넥슨 창업자인 김정주닫기김정주기사 모아보기 NXC 대표가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인 일론 머스크의 항공우주기업 ‘스페이스X’에 1600만달러(약 175억원)를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NXC는 지난해 8월 스페이스X가 모집한 19억달러(약 2조원) 규모로 모집한 전환우선주 신주에 1600만달러를 투자했다. 한국 기업이 스페이스X의 주주가 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NXC는 국내 한 자산운용사가 특수목적법인(SPC)으로 조성한 펀드에 약 60% 규모로 참여했다.

스페이스X는 일론 머스크가 설립한 우주 탐사 기업이다. 이는 미국항공우주국(NASA)과 함께 민간 로켓과 우주선을 개발하고 있다. 지난해 5월에는 민간이 주도한 첫 유인우주선 '팰컨9'을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보내며 우주 개척사에 이정표를 세웠다.

김 대표는 NXC를 통해 다양한 사업 분야에 지속 투자하고 있다. 최근에는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빗썸코리아)’의 지분 약 65% 인수를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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