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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혁신성장 중기 발굴…기업별 최대 10억 직접투자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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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1-12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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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혁신성장 중기 발굴…기업별 최대 10억 직접투자
[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우리은행이 혁신성과 성장성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발굴해 기업별로 최대 10억원 규모의 직접투자에 나선다.

우리은행은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적극적으로 도모하고자 ‘제7차 중소기업 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투자대상기업 공모’를 오는 24일까지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벤처기업, 스타트업 등 혁신성과 성장성을 보유한 중소법인이다. 우리은행과 금융거래가 없어도 지원할 수 있다.

우리은행은 기술성, 사업성 평가 등의 내부 심사 단계를 거쳐 올해 상반기 약 10곳 내외의 투자 대상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기업에는 상환전환우선주(RCPS) 등의 방식으로 각 기업에 10억원 이내의 자금을 투자한다. 또 전문 컨설팅 제공, 후속 투자 유치, 사업모델(Biz-Mode)l 제휴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우리은행은 2018년 6월 발전 가능성이 큰 중소기업에 직접 투자하는 제도를 신설했다. 지난해까지 총 여섯 번의 공모를 통해 55개 기업에 약 530억원 규모의 투자를 단행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한국판 뉴딜 분야 관련 우수 기술을 보유한 혁신기업 등에 대한 지속적인 직접 투자를 통해 우리 경제의 핵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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