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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WTI 3% 상승…부양책 기대 + 사우디 감산

장안나

기사입력 : 2021-01-11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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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8일(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이 3% 가까이 상승, 배럴당 52달러대로 올라섰다. 나흘 연속 올라 11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 대규모 추가 재정부양책 기대가 유가 상승을 지지했다. 사우디아라비아가 자발적으로 대규모 추가 감산에 나서겠다고 발표한 영향도 지속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보다 1.41달러(2.8%) 높아진 배럴당 52.24달러를 기록했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선물은 1.61달러(3%) 오른 배럴당 59.99달러에 거래됐다.

주간으로는 WTI가 7.7%, 브렌트유는 8.1% 각각 상승했다.

조 바이든 미 대통령 당선인이 가계 현금지급 등 수조 달러 규모 부양책을 즉각 도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기자회견에서 “추가 재정부양책 규모는 클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오는 14일 수조 달러에 달하는 부양책을 제안하겠다”고 덧붙였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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