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보다 1.41달러(2.8%) 높아진 배럴당 52.24달러를 기록했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선물은 1.61달러(3%) 오른 배럴당 59.99달러에 거래됐다.
주간으로는 WTI가 7.7%, 브렌트유는 8.1% 각각 상승했다.
조 바이든 미 대통령 당선인이 가계 현금지급 등 수조 달러 규모 부양책을 즉각 도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기자회견에서 “추가 재정부양책 규모는 클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오는 14일 수조 달러에 달하는 부양책을 제안하겠다”고 덧붙였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