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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카스 만들고 남은 맥주박, 에너지바 펀딩 시작

유선희 기자

ysh@

기사입력 : 2021-01-07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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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오비맥주

사진 = 오비맥주

[한국금융신문 유선희 기자] 오비맥주는 7일 오후 2시부터 이달 25일 자정까지 크라우드 펀딩 와디즈에서 카스 맥주박으로 만든 에너지바 ‘리너지바(RE:nergy bar)’ 본펀딩을 실시한다.

‘리너지바’는 오비맥주가 푸드 업사이클 스타트업 리하베스트와 함께 와디즈를 통해 처음 선보이는 고단백 에너지바다. 카스 맥주 부산물을 활용해 만들었다. 주원닫기주원기사 모아보기료인 BSG(Barley Saved Grain) 가루는 맥주박을 건조시켜 갈아 만든 가루다. 일반 밀가루 대비 단백질은 약 2.4배, 식이섬유는 약 20배를 함유해 영양가도 높다.

치즈맛과 흑임자맛 두 가지로 구성된 카스 맥주박 리너지바 본펀딩은 목표액이 달성되면 펀딩금이 결제되고 이후 리워드를 배송한다. 리너지바 목표 펀딩 금액 10%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후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푸드 업사이클 스타트업 리하베스트는 단백질과 섬유질 등 영양성분이 풍부해 먹거리로 가치가 충분함에도 대부분 버려지던 부산물을 업사이클해 환경친화적인 식품을 만들고 있다. 식품을 포장하고 상품성을 검수하는 과정에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포함해 사회적인 가치도 창출하고 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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