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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레쥬르, '배민 선물하기' 입점…O2O 서비스 확대

유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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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1-07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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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레쥬르, '배민 선물하기' 입점…O2O 서비스 확대
[한국금융신문 유선희 기자]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뚜레쥬르가 비대면 서비스 수요를 잡기 위해 신규 O2O 서비스 도입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이달 중 ‘배달의민족 선물하기’에 입점해 뚜레쥬르 배민 전용 상품권을 판매할계획이다. 온라인 선물이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으면서 비대면 선물 채널을 확대하려는 것이다. 배달의민족 앱 내 ‘선물하기’ 페이지에서 구매 후 지인에게 바로 선물할 수 있다.

‘요기요 익스프레스’ 서비스도 새로 도입한다. 서비스는 인공지능(AI) 기술 기반 차세대 배달 기술로 정교한 라스트 마일 기술을 통한 획기적인 주문 경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기존보다 훨씬 더 빠르고 정확한 딜리버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요기요 앱 내 익스프레스 페이지에서 주문할 수 있다.

현재 ‘네이버 스마트주문’은 고객이 네이버 포털 사이트에서 제품을 주문하고 희망 매장에서 가져가는 비대면 주문 서비스다. 결제도 사전에 할 수 있다.

뚜레쥬르는 2019년 9월 배달 서비스를 론칭 이후 매월 배달 서비스 매출을 회대로 경신했다. 배달 수요가 폭증한 지난해 하반기 뚜레쥬르 배달 서비스는 상반기 대비 70% 이상 신장했다. 뚜레쥬르는 현재 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등 채널에 입점해 배달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현재 1000여곳의 전국 가맹점에서 배달 서비스를 시행 중이며, 매장 방문 고객 외 추가 매출을 얻을 수 있어 가맹점 만족도도 매우 높다.

배달앱 할인 행사를 10일까지 진행한다. 쿠팡이츠 1만 2000원 이상 첫 주문하면 6000원 할인과 누구나 4000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요기요 익스프레스 1만5000원 이상 주문하면 최대 4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집콕족 필수템인 식빵, 샌드위치 등 식사빵과 코로나 블루를 달래줄 디저트용 제품을 배달·포장 서비스로 이용하는 문화가 완전히 자리 잡았다”면서 “새해에도 급변하는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한 신규 서비스와 제품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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