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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오후] 강세 반전 후 견조한 강세

강규석

기사입력 : 2021-01-05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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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강규석 기자] 채권시장이 5일 오전장보다 상승폭을 확대해 견조한 강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이 날 오후 1시 39분 현재 3년 국채선물은 7틱 오른 111.57, 10년 국채선물은 29틱 상승한 129.95를 기록중이다.

외국인은 3년 국채선물 4,3265계약을 순매수했고 10년 국채선물 259계약을 순매도했다.

코스콤 CHECK(3101)에 따르면 3년 지표인 국고20-8(23년12월)은 1.2bp 하락한 0.943%, 10년 지표인 국고20-9(30년12월)은 2.7bp 내린 1.705%에 매매됐다.

증권사의 한 딜러는 "국고 30년물이 전일 입찰 금리(1.815%)수준까지 내려왔다"며 "보험사 등이 전일 1.3조 가량 받아갔고 나머지는 로컬로 추정되는 것을 감안하면 옵션 물량이 추가 강세를 제한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외국인이 수급 주체로 나서지 않는 이상 지금 분위기(조지아 선거 변수 등)를 고려할때 쉽지 않아 보인다"고 덧붙였다.

자산운용사의 한 운용역은 "연초 효과로 단기물 캐리 수요는 지속될 전망"이라며 "3년 국채선물은 외국인 매수세도 꾸준해서 매우 단단해 보인다"고 말했다.

강규석 기자 nomadk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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