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9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채권형 펀드에는 2049억원이 순유출됐다.
2652억원이 새로 설정됐고 4701억원이 해지됐다.
해외 채권형 펀드에서는 1억원이 들어오면서 하루 만에 순유입됐다.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는 1623억원이 빠져나가면서 닷새 연속 자금이 순유출됐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199억원의 자금이 빠져나가면서 사흘 연속 순유출됐다.
국내·외 채권형 펀드 설정 원본액은 117조9972억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73억원 증가했다. 순자산총액은 119조3055억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413억원 감소했다.
국내·외 주식형 펀드 설정 원본액은 77조437억원으로 9220억원 증가했다. 순자산총액은 89조3815원으로 1조3418억원 증가했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2조2683억원이 순유출됐다.
MMF 설정 원본액은 133조3679억원으로 2조2393억원 감소했다. 순자산총액은 2조3522억원 감소한 133조8434억원으로 집계됐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