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4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채권형 펀드에는 1084억원이 순유출됐다.
3109억원이 새로 설정됐고 4193억원이 해지됐다.
해외 채권형 펀드에서는 240억원이 들어오면서 사흘 만에 순유입됐다.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는 108억원이 빠져나가면서 사흘 연속 자금이 순유출됐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226억원의 자금이 빠져나가면서 9거래일 만에 순유출됐다.
국내·외 채권형 펀드 설정 원본액은 118조2641억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323억원 증가했다. 순자산총액은 119조6284억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849억원 감소했다.
국내·외 주식형 펀드 설정 원본액은 75조7495억원으로 3801억원 증가했다. 순자산총액은 87조6209억원으로 1조107억원 증가했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2조716억원이 순유출됐다.
MMF 설정 원본액은 141조2539억원으로 2조600억원 감소했다. 순자산총액은 2조868억원 감소한 141조8807억원으로 집계됐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