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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개장] 전일 강세 되돌리며 약세 출발후 보합권 횡보

강규석

기사입력 : 2020-12-22 09:34

[한국금융신문 강규석 기자] 채권시장은 22일 전일 강세폭 일부 되돌리며 약보합 출발했다.

3년 국채선물은 1틱 하락한 111.49, 10년 국채선물은 7틱 하락한 130.23으로 출발했다.

전일 美국채시장은 영국의 변종 코로나 확산 소식으로 10년물 금리가 1.00bp 하락한 0.9346%를 기록했으나 국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다.

장 시작후 3년 국채선물은 강보합권에서 움직임이 멎었고, 10년 국채선물은 외인의 움직임에 따라 소폭 등락중이다.

9시 28분 현재 3년 국채선물은 2틱 상승한 111.52, 10년 국채선물은 3틱 오른 130.33을 기록중이다.

코스콤 CHECK(3101)에 따르면 3년 지표인 국고20-8(23년12월)은 0.1bp 하락한 0.959%, 10년 지표인 국고20-9(30년12월)은 0.4bp 하락한 1.675%에 매매됐다.

외국인은 3년 국채선물 1,222계약과 10년 국채선물 771계약을 순매수했다.

증권사의 한 딜러는 "최근 위험선호 현상이 여러 이유로 좀 주춤해진 상황으로 보인다"며 "연말 주식시장도 조정 흐름이 예상돼 채권이 일방적으로 밀릴 것 같진 않다"고 말했다.

그는 "연말 단기자금 시장도 마찰적 매물이 이번주내에 마무리 될 것으로 보여 트레이딩 관점에서 저가 매수가 유효해 보인다"고 덧붙였다.

증권사의 다른 딜러는 "FOMC 불확실성도 제거됐고 미국의 대규모 국채입찰도 마감되어 약세를 제한하는 요소로 판단된다"며 "결국 외국인 매매를 봐야겠지만 현 시점에서는 롱이 편해 보인다"고 말했다.

강규석 기자 nomadk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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