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비맥주 배하준 대표(왼쪽)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김현미 센터장이 재활용품 수거 어르신을 위한 방한용품 지원 비대면 전달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 오비맥주
방한용품 꾸러미는 전기요와 겨울장갑, 넥워머, 방한 귀마개, 수면양말 등으로 구성됐다. 매서운 한파에도 생계를 위해 재활용품을 수거하는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어르신 350분께 전달할 예정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힘들고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재활용품 수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고자 방한용품을 기부하게 됐다"며 "국내 주류 선도기업으로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지원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