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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부산 청년창업허브 조성…부산 특화산업 분야 스타트업 중점 발굴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20-12-21 16:58

옛 동남지방통계청 ‘그린 리모델리’으로 조성

문성유 캠코 사장(왼쪽 세 번째)이 21일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왼쪽 두 번째) 등 관계자들과 혁신도시 활성화를 위한 부산형 청년창업허브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캠코

문성유 캠코 사장(왼쪽 세 번째)이 21일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왼쪽 두 번째) 등 관계자들과 혁신도시 활성화를 위한 부산형 청년창업허브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캠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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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카 부산 청년창업허브 조성에 돌입하면서 금융·해양·게임 등 부산 특화산업 분야 스타트업을 중점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또한 초기 창업교육부터 투자 유치와 판로 확대까지 단계별 맞춤형 지원으로 일자리 창출과 혁신도시 성장 동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캠코는 21일 부산시,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디자인진흥원과 ‘혁신도시 활성화를 위한 부산형 청년창업허브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캠코는 부산 연제구 소재 국유재산인 ‘옛 동남지방통계청’ 건물을 그린 리모델링 방식으로 개발해 혁신창업 공간인 부산 청년창업허브로 조성하고, 입주하는창업인들에게 임대료를 인하해 제공한다.

그린 리모델링 방식은 단열 성능을 개선하고, 창호 교체와 냉·난방 설비 향상 등 에너지 절감 방식의 리모델링이다.

부산시는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관련 도시계획을 정비하고,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부산디자인진흥원은 4차 산업기술 기반 스타트업과 소셜벤처기업을 위해 창업·육성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캠코는 부산 청년창업허브를 혁신창업에 최적화된 공간으로 탈바꿈시켜 내년 하반기에 개관할 예정이다. 캠코는 창업공관과 공유공관, 교육공관으로 탈바꿈해 입주사무실과 테스트베드, AI·5G 등 비대면 서비스 실증 공간, ICT이노베이션 센터, 이벤트홀, 창업 컨설팅룸, 회의실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부산 청년창업허브 조성 사업은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공공기관 선도 혁신도시 활성화’를 위한 10대 협업과제로 선정돼, 사업 성공을 위해 내년도 국비 예산 45억원이 배정됐다.

문성유 캠코 사장은 “캠코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청년 혁신창업 지원과 확산에 힘 쓰겠다”며, “꾸준한 청년 일자리 창출과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으로 한국판 뉴딜 성공사례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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