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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오전] 20년 입찰 기다리며 약보합권에서 등락... 외국인 순매도

강규석

기사입력 : 2020-12-21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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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강규석 기자] 채권시장은 21일 약보합 출발 후 반등에 성공한 듯 보였으나 외국인의 매도에 다소 밀렸다.

그 후 약보합권에서 거래없이 등락하고 있다.

통안채는 1년물은 0.87조원 응찰해 0.54조원이 0.70%에 낙찰됐다.

전일 민평(0.714%) 대비 다소 강하게 낙찰됐다.

시장 참여자들은 11시 30분에 발표되는 국고채 20년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10시 59분 현재 3년 국채선물은 2틱 하락한 111.43, 10년 국채선물은 1틱 내린 129.94를 기록 중이다.

코스콤 CHECK(3101)에 따르면 3년 지표인 국고20-8(23년12월)은 0.5bp 상승한 0.970%, 10년 지표인 국고20-9(30년 12월)은 0.4bp 오른 1.711%에 매매됐다.

외국인은 3년 국채선물 540계약과 10년 국채선물 332계약을 순매도했다.

증권사의 한 딜러는 "통안 1년은 생각보다 강하게 된 것 같다"며 "다들 연말에 대비한 모습으로 보이고, 외국인이 12월 만기분 재투자를 1년짜리 통안으로 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증권사의 다른 딜러는 "대외 금리는 빠지고 있지만 20년 입찰 대기 및 외국인이 10년 선물을 매도로 인해 시장이 약한 느낌"이라며 "20년 입찰이 끝나봐야 방향성을 잡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강규석 기자 nomadk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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