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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임단협 합의안 54.1% 찬성…연내 타결 성공

곽호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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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12-18 16:06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한국GM이 극적으로 올해 임금단체협약을 마무리 지었다.

18일 한국GM 노조는 올해 임단협 2차 투표를 진행한 결과, 3948명(54.1%) 찬성으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전체 조합원은 7774명이며, 투표자 7304명(투표율 94.0%)이다.



노사는 앞서 지난달 25일 열린 24차 본교섭을 통해 △기본급 동결 △성과급·격려금 400만원 △라인별 수당(TC수당) 1만원 인상 등이 담긴 1차 잠정합의안을 마련했지만, 이달 1일 노조 찬반 투표에서 부결됐다.

노사는 10일 26차 본교섭을 진행해 2차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임금 관련 내용은 1차 잠정합의안 내용을 대부분 유지하고, "사측이 지난해 노조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을 모두 취하한다"는 내용 등을 추가했다.

당시 회사는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 분할설립 반대하며 파업을 벌인 노조로 인해 15억원대 매출 손실을 봤다며 3억원에 이르는 손해배상소송을 냈다.

한국GM은 "2020년 임단협을 연내 최종 마무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경영정상화 계획을 지속 수행해 나가고 더욱 강력한 새해를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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