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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마감] 기술적 반등...강세 마감

강규석

기사입력 : 2020-12-18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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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강규석 기자] 채권시장은 18일 모처럼만에 반등하며 강세 마감했다.

3년 국채선물은 국채선물은 6틱 상승한 111.45, 10년 국채선물은 25틱 상승한 129.95를 기록했다.

강보합 출발후 박스권 횡보를 보이던 시장은 11시반 이후 외국인이 10년 국채선물을 매수하자 강세로 전환했다.

외국인은 3년 국채선물은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순매수하는 엇갈린 행보를 보였다.

외국인은 3년 국채선물 9,643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 1,246계약 순매수를 기록했다.

코스콤 CHECK(3101)에 따르면 3년 지표인 국고20-8(23년12월)은 3.4bp 하락한 0.961%, 10년 지표인 국고20-9(30년 12월)은 3.1bp 내린 1.700%에 매매됐다.

증권사의 한 중개인은 "국내기관들이 내년장을 대비하며 일드업 하는 과정을 거치고 있다"며 "은행은 3,5년 공사채, 연기금은 3~5년 크레딧물, 증권사 RP는 3개월 이내 은행채 매도 후 9개월 이상 매수 교체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증권사의 다른 딜러는 "국채선물시장에 강세에 비해 현물 시장은 비정상적인 시장었다"며 "3년 지표인 국고20-8 등 몇 개 종목만 강하고 나머지는 거의 별 영향이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얇은 시장에 스퀴즈성으로 보이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강규석 기자 nomadk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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