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5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채권형 펀드에는 1193억원이 순유출됐다.
1379억원이 새로 설정됐고 2572억원이 해지됐다.
해외 채권형 펀드에서는 77억원이 빠져나가면서 사흘 연속 순유출됐다.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는 530억원이 빠져나가면서 28거래일 연속 자금이 순유출됐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3억원의 자금이 들어오면서 이틀 연속 순유입됐다.
국내·외 채권형 펀드 설정 원본액은 118조3860억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2190억원 감소했다. 순자산총액은 119조7575억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2162억원 감소했다.
국내·외 주식형 펀드 설정 원본액은 74조7220억원으로 22억원 증가했다. 순자산총액은 85조3325억원으로 397억원 증가했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2126억원이 순유입됐다.
MMF 설정 원본액은 151조7236억원으로 547억원 증가했다. 순자산총액은 2220억원 증가한 152조4367억원으로 집계됐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