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는 두꺼비 캐릭터를 버스 양측면과 후면에 넣었다. 초록 계열로 디자인해 멀리서도 쉽게 눈에 띄도록 했다.
진로 버스는 이달부터 내년까지 총 16대가 운행된다. 싱가포르 주요 시내 노선을 달리는 만큼 브랜드 홍보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황정호 하이트진로 해외사업본부 총괄상무는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하기 위해 버스 광고를 기획했다"며 "앞으로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