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매일유업
‘매일클래식’은 매일유업이 2003년부터 진행해온 찾아가는 클래식 공연이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관객과 함께하는 라이브 공연이 어려워진 만큼 온라인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매일클래식은 예술가들이 생전에 남긴 편지를 바탕으로 꾸민 연극과 낭독, 라이브 연주가 어우러진 ‘편지콘서트’다. 베토벤 역할에는 박상종 배우가, 해설과 낭독에는 임정은 배우가 나서 베토벤의 열정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음악감독으로는 바이올리니스트 김화림이, 피아니스트로는 피오트르 쿠프카(Potr Kupka) 이화여대 반주과 교수가 나섰다.
온라인 매일클래식 영상은 오는 17일 매일유업 네이버 포스트를 통해 공개되고 이달 31일까지 감상할 수 있다. 해당 기간 내 온라인 매일클래식을 감상하고 댓글로 감상평을 남기는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폴 바셋 기프트카드를 증정한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