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하이트진로 사내제안 프로그램, 8년 간 수십억원 절감 효과

유선희 기자

ysh@

기사입력 : 2020-12-15 11:40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하이트진로 사내제안 프로그램, 8년 간 수십억원 절감 효과
[한국금융신문 유선희 기자] 하이트진로는 8년 동안 진행한 사내제안 프로그램을 진행해 총 수 십 억원의 비용절감과 업무효율 개선효과를 냈다고 15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2013년 3월부터 ‘별별생각’이라는 사내제안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별별생각은 직원들이 적극 참여해 시행 후 지난달 말까지 8년 동안 총 7만684건의 제안이 접수됐다. 영업, 생산, 관리 등 다양한 부문에서 일선 업무현장에서의 개선사항이나 직원들의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 창구가 돼왔다.

하이트진로 직원들은 올해에도 11월말까지 총 3873건의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이 가운데 김경도 마산공장 생산업무지원팀 차장이 최우수 제안상을 받았다. 김 차장의 제안으로 약4억4000만 원의 비용 절감효과를 거뒀기 때문이다.

김차장은 “별별생각 프로그램이 시작된 후 업무 중 개선할 부분을 꾸준히 찾아내는 노력을 하게 됐다”라면서 “직원들의 제안이 업무에 반영되는 것을 보고 업무에 도움이 될만한 소재를 찾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하이트진로는 올해의 우수 제안 직원에게 대표이사 포상을 12월 중 진행한다. 최우수 1명, 우수 2명 그리고 제안 내용을 가장 많이 심사한 현업실무자 2명이 대상이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대표이사 포상을 비대면으로 시행한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별별생각은 일선 현장에서의 직원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소중한 통로 역할을 해왔다”라면서 “앞으로도 제안프로그램을 지속 발전시켜 직원들과 더욱 많이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