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9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채권형 펀드에는 1362억원이 순유출됐다.
1152억원이 새로 설정됐고 2514억원이 해지됐다.
해외 채권형 펀드에서는 603억원이 빠져나가면서 하루 만에 순유출됐다.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는 361억원이 빠져나가면서 24거래일 연속 자금이 순유출됐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442억원의 자금이 들어오면서 19거래일 연속 순유입됐다.
국내·외 채권형 펀드 설정 원본액은 119조670억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1746억원 감소했다. 순자산총액은 120조4106억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1751억원 감소했다.
국내·외 주식형 펀드 설정 원본액은 74조2634억원으로 6634억원 감소했다. 순자산총액은 84조7421억원으로 425억원 감소했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2조329억원이 순유출됐다.
MMF 설정 원본액은 152조1496억원으로 2조215억원 감소했다. 순자산총액은 2조314억원 감소한 152조9149억원으로 집계됐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