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8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채권형 펀드에는 2833억원이 순유입됐다.
5648억원이 새로 설정됐고 2815억원이 해지됐다.
해외 채권형 펀드에서는 15억원이 들어오면서 하루 만에 순유입됐다.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는 1544억원이 빠져나가면서 23거래일 연속 자금이 순유출됐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346억원의 자금이 들어오면서 18거래일 연속 순유입됐다.
국내·외 채권형 펀드 설정 원본액은 119조2416억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2743억원 증가했다. 순자산총액은 120조5857억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2956억원 증가했다.
국내·외 주식형 펀드 설정 원본액은 74조9268억원으로 7641억원 감소했다. 순자산총액은 84조7846억원으로 1조1556억원 감소했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4조1408억원이 순유출됐다.
MMF 설정 원본액은 154조1711억원으로 4조1191억원 감소했다. 순자산총액은 4조1381억원 감소한 154조9463억원으로 집계됐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