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는 수능 시험일인 이날 하루 동안 증권·파생상품시장 정규시장을 1시간씩 늦춘다. 이에 따라 유가증권시장, 코스닥시장, 코넥스시장 정규시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열린다.
상장지수펀드(ETF), 상장지수증권(ETN) 정규시장은 오후 4시 30분에 종료한다. 장 개시 전 시간외시장은 오전 9시부터 10시까지, 장종료 후 시간외시장은 오후 4시 40분부터 6시까지로 임시 변경된다.
파생상품시장은 주식 및 금리상품의 개장과 장종료 시간을 1시간씩 순연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45분까지 열린다. 통화상품 및 금선물은 개장 시간만 1시간 연기한다.
한국금융투자협회 또한 장외주식시장(K-OTC) 매매 시간을 한 시간씩 늦춰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로 임시 조정했다.
K-OTCBB 호가게시판이나 기존 호가 접수시간도 한 시간씩 늦춰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으로 임의 조정된다.
채권 장외시장의 최종 호가수익률 오후 공시도 기존보다 한 시간씩 미뤄진다. 이에 오후 5시께 산정, 5시 30분께 발표될 예정이다. 채권 시가평균기준 수익률은 오후 6시에서 7시로 발표 시간이 1시간 조정된다.
외환시장도 늦춰진다. 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는 이날 하루 은행간 외환시장 개장시간을 오전 9시에서 오전 10시로 1시간 늦췄다. 다만 폐장시간은 오후 3시30분으로 평소와 같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