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SK텔레콤, 1인가구 사회적 고립 방지에 협력…원스톱 위기대응 체계 구축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기사입력 : 2020-12-02 14:14

SH공사-ADT캡스, ‘ICT 기반 1인 가구 위기대응 체계 구축’ 업무협약 체결

SK텔레콤은 서울주택도시공사, ADT캡스와 “ICT 기반 1인 가구 위기대응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왼쪽부터) 김세용 SH공사 사장, 유웅환 SKT SV이노베이션 센터장, 한은석 ADT캡스 전략기획 본부장. 사진=SK텔레콤

SK텔레콤은 서울주택도시공사, ADT캡스와 “ICT 기반 1인 가구 위기대응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왼쪽부터) 김세용 SH공사 사장, 유웅환 SKT SV이노베이션 센터장, 한은석 ADT캡스 전략기획 본부장. 사진=SK텔레콤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SK텔레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장기화로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기 위해 나선다.

SK텔레콤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ADT캡스와 ‘ICT 기반 1인 가구 위기대응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1인 가구 숫자는 600만을 돌파하며, 전체 가구 중 30%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1인 가구 중 절반이 50대 이상으로 중장년·노년층 대상 사회적 연결망 확대, 고독사 예방 등 맞춤형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3사는 고독감, 우울감 등에 노출되기 쉬운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최신 ICT를 기반으로 한 1인 가구 맞춤형 위기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우선 SK텔레콤과 ADT캡스가 제공하는 ICT 서비스를 기반으로 1인 가구의 통신·IoT 센서 등 다양한 생활 서비스 이용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분석하여 위험 상황을 사전에 인지하고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한다.

이를 위해 3사는 내년 6월까지 SH공사 임대아파트 내 50세 이상 1인 가구 70세대를 리빙랩으로 운영한다. ‘리빙랩이란 실제 생활 공간에서 입주민, 복지 서비스 담당자들이 함께 사회문제 해법을 모색해 나가는 방식이다.

SK텔레콤은 데이터 수집·분석에 동의한 리빙랩입주민을 대상으로 1인 가구 통신 데이터와 IoT 센서 데이터를 융합해 빅데이터 기반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SK텔레콤과 ADT캡스는 리빙랩입주민의 통화 및 문자 수발신 이력 데이터 사용 시점 등의 통신 데이터와 가구 내 설치된 움직임 · 온도 · 조도 등 6IoT 센서를 활용해 거주자의 안전을 점검한다.

또한 ADT캡스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24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위급상황 시에도 신속한 대처 및 밀착 관리를 지원할 방침이다.

SH공사는 리빙랩의 전반적인 기획·운영을 담당한다. 사회복지사 및 생활지원사가 입주민의 생활 데이터를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하며 가구별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강남대 미래복지융복합연구소와 서비스 효과성을 검증한 뒤 이를 기반으로 SH공사 내 서비스 적용 범위를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유웅환 SK텔레콤 SV이노베이션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비대면 시대에서도 1인 가구 및 취약 계층을 돌볼 수 있는 사회 안전장치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세용 SH공사 사장은 "이번 리빙랩을 통해 현장에서 더욱 실효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 1인 가구 위기 대응 체계를 만들 것"이라며, “1인 가구 소외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하여 사회 연결망의 크기를 지속적으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삼성전자 SK하이닉스, CFO 위에 사장급 재무 사령관 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는 최고재무책임자(CFO) 상위에 전사적 권한을 가진 사장급 ‘전략·재무 사령탑’이 전진 배치됐다. 수백조 원 단위의 천문학적인 투자 결단과 지정학적 공급망 위기 대응이 요구되는 AI 반도체 패러다임 속에서, 단순 비용 통제를 넘어선 최고위급 컨트롤타워를 통해 리더십을 일원화하고 속도전에 나서겠다는 전략이다.삼성전자는 지난해 12월 조직 개편을 통해 '경영지원실' 명칭을 '경영지원담당'으로 변경했다. 이 조직을 이끌고 있는 CFO 박순철 부사장의 직책도 경영지원실장에서 경영지원담당으로 변경됐다. 경영지원 조직 산하에서 미래 신사업을 발굴하는 역할을 하는 기획팀에 힘을 실어주기 위한 개편이라는 2 ‘기술통’ 이석희 SK온 대표 사임…이용욱 단독대표 체제 SK온의 기술 경쟁력을 책임지던 이석희 각자 대표가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했다. 이석희 대표가 사임하면서 SK온은 전략통 이용욱 단독 대표 체제로 전환됐다.배터리 업계가 전고체 배터리 등 미래 기술력 경쟁이 치열해지는 만큼 향후 기술 리더 공백을 어떻게 메울지 관심이 쏠린다.SK온 기술통 이석희 각자 대표 퇴장29일 업계에 따르면 이석희 대표는 전날 임직원 메시지를 통해 본인의 사의 사실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석희 대표는 “저는 5월을 끝으로 SK온 최고경영자(CEO)로서 소임을 마무리하고자 한다"며 "이차전지 산업의 중심에서 SK온 구성원들과 함께할 수 있었던 건 큰 영광이었다"고 전했다.이어 "지난해 말부터 CEO로서 막중 3 ‘IP 가공 장인’ 넷마블, ‘일곱 개의 대죄’ 신구 타이틀 쌍끌이 넷마블의 IP(지적재산권) 가공 능력이 다시 한번 입증되고 있다. 바로 인기 IP ‘일곱 개의 대죄’를 활용한 간판 모바일 RPG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가 7주년 업데이트로 역주행에 성공했으며, 올해 3월 출시한 ‘일곱 개의 대죄:Origin’도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면서다.업계에서는 이를 두고 넷마블의 원작 IP에 대한 이해 능력과 이용자 친화 서비스 운영의 시너지라고 평가한다.‘칠대죄:그랜드 크로스’, 7주년 업데이트로 日 역주행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일곱 개의 대죄:그랜드 크로스’는 지난 21일 진행된 7주년 업데이트 이후 일본 애플 앱스토어(iOS) 매출 4위에 올랐다.일곱 개의 대죄:그랜드 크로스는 지난 2019년 한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