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채권형 펀드에는 428억원이 순유출됐다.
2833억원이 새로 설정됐고 3260억원이 해지됐다.
해외 채권형 펀드에서는 372억원이 빠져나가면서 11거래일 연속 순유출됐다.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는 456억원이 빠져나가면서 17거래일 연속 자금이 순유출됐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624억원의 자금이 들어오면서 12거래일 연속 순유입됐다.
국내·외 채권형 펀드 설정 원본액은 118조3303억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1418억원 감소했다. 순자산총액은 119조6606억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1376억원 감소했다.
국내·외 주식형 펀드 설정 원본액은 75조3267억원으로 4065억원 감소했다. 순자산총액은 83조9629억원으로 6662억원 감소했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3조2571억원이 순유출됐다.
MMF 설정 원본액은 148조1110억원으로 3조2375억원 감소했다. 순자산총액은 3조2458억원 감소한 148조8611억원으로 집계됐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