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명품관 기프트샵에서는 ‘산림관리협의회(FSC)’의 인증을 받은 친환경 종이로 제작된 다이어리를 선보인다. 산림관리협의회는 산림자원을 보호하고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 확산을 위해 설립된 국제 NGO 단체다.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고품질 재활용 소재를 활용하여 다양한 패턴이 특징인 ‘라이플 페이퍼(Rifle Paper)’ △비닐·플라스틱코팅 등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브랜드 트롤스페이퍼(TROLLS PAPER) 등이 있다.
이외에도 후가공 코팅을 하지 않은 비도공지 사용으로 친환경적 질감을 연출하는 초이시(Choisy) 등 다양한 상품들을 1만원에서 5만원대로 선보인다.
갤러리아가 직접 운영하는 기프트 편집 매장 ‘갤러리아 기프트샵’ 에서는 다이어리뿐 아니라 달력, 스케줄러, 엽서 등 2021년을 겨냥한 다양한 기프트 아이템을 선보이고 있다.
갤러리아백화점 관계자는 “연말시즌이 다가오면서 다이어리 인기와 더불어 가치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친환경 소재의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