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농협금융 내달 차기 회장 인선 착수…회장 대행에 김인태 부사장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기사입력 : 2020-11-24 09:35

▲사진: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회장

▲사진: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회장

[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NH농협금융지주가 김광수닫기김광수기사 모아보기 회장의 은행연합회장 내정에 따른 경영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회장 직무대행 체제로 전환한다. 농협금융은 내달 초경 차기 회장 선임 작업에 착수할 전망이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은행연합회는 전날 회장후보추천위원회 3차 회의와 이사회를 열고 제14대 은행연합회장 후보에 김광수 회장을 단독 추천했다. 은행연합회는 오는 27일 열리는 사원 총회에서 김 회장을 차기 회장으로 선출할 계획이다. 김 회장이 최종 선임되면 내달 1일부터 2023년 12월까지 3년간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김 회장은 2018년 4월 농협금융 회장으로 취임해 초기 임기 2년을 채운 뒤 올해 4월 연임에 성공했다. 김 회장은 은행연합회 사원 총회가 마무리되는 대로 농협금융 회장직 사임 의사를 밝힐 것으로 보인다. 농협금융은 늦어도 다음주 중 이사회를 열고 김인태 부사장을 회장 직무대행으로 선임할 계획이다. 농협금융 관계자는 “아직 확정은 안됐지만 현재 직무대행 후보 1순위는 김인태 부사장”이라고 말했다. 앞서 농협금융은 지난 2015년 2월에도 당시 임종룡닫기임종룡기사 모아보기 회장이 금융위원장에 내정되면서 회장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된 바 있다.

농협금융은 차기 회장 선정 절차에도 착수한다. 농협금융 이사회는 내달 초경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경영 승계절차를 개시할 예정이다. 농협금융 지배구조 내부규범은 최고경영자의 임기만료 이외의 사유가 발생한 경우 지체 없이 경영승계절차를 개시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경영 승계절차가 개시되면 이후 40일 이내에 최종 후보자 추천 절차를 마쳐야 한다. 이 관계자는 “내부 절차상 회장 사임이 발생했을 때 지체 없이 임추위를 소집하게 돼있지만 김 회장이 사임 의사를 밝혀야 구체적인 일정도 윤곽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DQN강태영號 농협은행, 자산리밸런싱으로 RWA '통제'···RoRWA ‘과제’ [은행권 RWA 대해부] 강태영 행장이 이끄는 NH농협은행이 총자산을 8% 이상 확대하면서도 위험가중자산(RWA) 증가율을 3% 아래로 통제했다.정부·공공기관 관련 저위험 자산과 대기업여신을 중심으로 자산 포트폴리오를 재편한 결과다. 총자산 대비 RWA 비율인 위험밀도가 낮아졌고 보통주자본(CET1)비율도 반등했다.자본 부담이 상대적으로 작은 자산관리(WM) 수수료수익도 빠르게 성장했다. 신탁·펀드·방카슈랑스 수수료가 고르게 증가한 가운데 은행이 직접 보유한 펀드 투자 RWA는 감소했다.반면 기업·부동산 부문의 표준방법 RWA와 거래상대방·CVA리스크 RWA는 급격히 늘었다. 기업금융 확대와 파생·증권금융거래 증가가 자본 부담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 2 이은미號 토스뱅크, AWS AI로 장애 잡고 ZeroOps로 운영 효율화 [망분리 넘어서는 인뱅] 이은미 대표가 이끄는 토스뱅크는 생성형 인공지능(AI)의 활용 무대를 은행의 핵심 IT 운영 영역으로 넓히고 있다. 문서 처리나 코드 리뷰처럼 사람이 반복적으로 수행해왔던 업무를 AI로 자동화하는 데서 나아가, 시스템 장애가 발생했을 때 원인을 찾아내고 대응 방법을 제시하는 역할까지 생성형 AI에 맡기는 방식이다.금융당국의 망분리 규제 완화가 적용될 경우, 그동안 외부 통신망과 분리돼 있던 내부 정보처리시스템의 로그와 운영 데이터를 외부 고성능 생성형 AI와 연결할 수 있게 된다.고객 1600만명을 넘어선 토스뱅크 입장에서는 늘어나는 서비스와 시스템을 인력 확충만으로 관리하기보다 AI를 활용해 운영 생산성과 안정성을 함께 3 최우형號 케이뱅크, 클라우드·에이전틱 AI 양날개…R&D 체질개선 [망분리 넘어서는 인뱅] 최우형 행장이 이끄는 케이뱅크는 금융권 망분리 규제 완화를 발판 삼아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를 중심으로 개발 체질을 바꾸고 있다.망분리 환경에서 제한됐던 외부 오픈소스와 생성형 AI 활용의 문턱을 낮춰 개발 단계부터 새로운 기술을 빠르게 시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내부에서는 금융 특화 거대언어모델(LLM)과 에이전틱 AI를 잇따라 도입하는 식이다.특히 케이뱅크는 올해 1월 은행권 최초로 내부 업무망과 분리된 클라우드 기반 연구개발망(R&D망)을 구축했다. 새 R&D망에서는 데이터 반입과 생성형 AI 접근성이 개선되면서 AI·빅데이터 기술 검증에서 실제 서비스 적용까지 걸리는 시간을 줄일 수 있게 됐다. 금융권에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