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채권형 펀드 하루 만에 자금 순유입

[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국내 채권형 펀드에 하루 만에 자금이 들어왔다.

24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0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채권형 펀드에는 212억원이 순유입됐다.

3503억원이 새로 설정됐고 3292억원이 해지됐다.
해외 채권형 펀드에서는 53억원이 빠져나가면서 닷새 연속 순유출됐다.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는 217억원이 빠져나가면서 11거래일 연속 자금이 순유출됐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659억원의 자금이 들어오면서 엿새 연속 순유입됐다.

국내·외 채권형 펀드 설정 원본액은 118조2582억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281억원 증가했다. 순자산총액은 119조6152억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404억원 증가했다.

국내·외 주식형 펀드 설정 원본액은 75조4894억원으로 1329억원 증가했다. 순자산총액은 83조4057억원으로 2797억원 증가했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1조8829억원이 순유출됐다.

MMF 설정 원본액은 158조6064억원으로 1조8730억원 감소했다. 순자산총액은 1조9221억원 감소한 159조3882억원으로 집계됐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