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오리온
이에 오리온 중국법인은 한국에서 히트한 건강 브랜드 ‘닥터유’를 지난 7월 중국에 출시하고, 영양가 높고 건강한 닥터유 단백질바와 에너지바 제품을 현지 생산∙판매하며 현지 뉴트리션바 시장을 개척해 나가고 있다. 이달 초에는 중국 최대 규모인 ‘국제수입박람회’에도 참가, 경소상 대상 판매 채널 확대 및 소비자 접점 프로모션을 강화하는 기회가 됐다고 설명했다.
닥터유 단백질바는 달걀 두 개 분량에 달하는 단백질 12g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닥터유 에너지바는 견과류, 과일, 시리얼 등 엄선된 원료와 지방을 태워 에너지로 만들어주는 L-카르니틴 성분을 더했다. 두 제품 모두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활력과 영양을 보충할 수 있으며, 웰빙∙건강∙운동에 대한 관심을 기반으로 한국과 중국 양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영양은 물론 맛까지 뛰어난 닥터유 제품들이 한국을 넘어 중국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닥터유와 더불어 타오케노이 김스낵, 미네랄워터 ‘오리온 제주용암천’ 등 중국에서 신규 론칭한 건강 라인업을 기반으로 새로운 카테고리를 지속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