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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나뚜루X바스키아’ 한정판 추가 생산

유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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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11-18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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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롯데제과

사진 = 롯데제과

[한국금융신문 유선희 기자] 롯데제과 나뚜루가 '장 미쉘 바스키아' 한정판을 추가 생산한다고 18일 밝혔다. ‘나뚜루X바스키아’ 한정판은 ‘장 미쉘 바스키아’의 작품을 제품 디자인에 그대로 반영한 제품으로, '녹차·딸기 파인트'와 럼 '진저 레이즌 컵' 3종이다. '바닐라 아몬드 바'도 바스키아 컬래버 라인업에 추가한다.

지난 8월 28만개 한정 수량으로 출시한 후, 두 달여 만에 약 90%가 소진됐다. 지난달 녹차·딸기 파인트 매출은 전년 대비 30% 이상 신장했다.

나뚜루 관계자는 "실제 미술작품이 제품 겉면에 삽입 돼 소비자 호기심을 자극했다"며 "바스키아 전시회와 연계된 문화 마케팅도 호응이 이어졌다. 다양한 SNS 이벤트를 지속할 예정"이라고 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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