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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드와이저, 아노브와 '맥주박 피자' 출시

유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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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11-13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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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버드와이저

사진 = 버드와이저

[한국금융신문 유선희 기자] 버드와이저가 피자 전문점 아노브와 공동 기획한 '버드와이저 피자 세트'를 1000판 한정으로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아노브는 보리에서 당분만 추출하고 남은 맥주박을 피자 도우로 만드는 제조 방법을 국내 최초로 사용하는 피자 전문점이다.

이번 세트는 버드와이저 피자와 버드와이저 알루미늄병 제품 1개, 버드와이저 피자 커터로 구성됐다. 버드와이저 브랜드를 상징하는 빨간색의 도우가 돋보이는 버드와이저 피자는 버드와이저 맥주를 도우에 넣어 숙성해 고소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도우를 고온에 굽는 과정에서 맥주의 알코올 성분은 없어지고 페퍼로니와 스모키 베이컨 칩스가 토핑 재료로 곁들여져 맥주와 최고의 궁합을 자랑한다. 조각 커팅없이 홀 피자로 제공되는 이번 피자는 커터와 함께 나만의 조각으로 잘라서 먹는 즐거움도 선사한다.

버드와이저 피자 세트는 이날부터 아노브 연남점과 한남점, 요기요, 배달의 민족, 쿠팡 이츠 등 배달 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가격은 2만원 중반대다.

버드와이저는 아노브와의 협업을 기념해 특별 전시회도 진행한다. 아노브는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기발한 예술 작품'을 주제로 한 피자 조각 사진을 접수, 주제에 부합하는 6개의 작품을 선정해 다음달 12일부터 한남동 아노브 갤러리에서 일주일간 전시한다. 이벤트 응모를 원하는 소비자들은 자신의 기호에 맞게 자른 피자 조각 사진을 '#재미한조각'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 등 소셜 미디어 채널에 업로드 하면 된다.

조효림 버드와이저 브랜드 매니저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 권장됨에 따라 수요가 증가하는 배달 음식을 더욱 재밌게 즐기는 방법을 제안하고자 이색 협업을 기획했다"며 "피자 한 조각도 나만의 방법으로 즐길 수 있듯이 일상 속 즐거움을 찾는 새로운 방법을 소비자들에게 알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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