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로 9회를 맞이한 나눔바자회는 하이트진로와 협력사 임직원들이 기증한 물건을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판매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를 위해 하이트진로와 협력사 임직원들은 지난 10월부터 한 달간 사용 가치가 있는 물품 총 5000여점을 기증했다. 올해는 코로나19영향으로 임직원 참여 대신 아름다운가게가 직접 판매를 진행한다. 판매 수익금은 소외 이웃들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아름다운하루 특별전을 통한 기부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작은 기부의 씨앗이 좀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