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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개장] 전일 약세 되돌림 수준 가격 반등...호주 금리 강세 영향

이지훈 기자

jihunlee@

기사입력 : 2020-11-12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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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이지훈 기자] 채권시장이 호주 금리 강세 등의 영향으로 전일 약세를 대부분 만회하며 출발했다.

시장참가자들은 호주 금리 하락을 중요한 이유로 꼽았다.

미국 국채시장은 재향군인의 날로 개장하지 않았다.

오전 9시 14분 현재 국고3년 선물은 6틱 상승한 111.59, 국고10년 선물은 30틱 상승한 130.86을 기록했다.

코스콤 CHECK(3101)에 따르면 3년 지표인 국고20-3(23년6월)은 0.9비피 하락한 0.978%, 10년 지표인 국고20-4(30년6월)은 2.7비피 하락한 1.643%에 매매됐다.

외국인은 국고3년 선물을 1,975계약 순매도했고 국고10년 선물을 444계약 순매수했다.

증권사의 한 운용역은 "호주 10년물 국채금리가 7비피 가량 하락한 영향이 우리 시장에도 영향을 주는 모습"이라면서 "장 중엔 외국인의 행보가 중요해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외국인 매매패턴을 보면 글로벌 시장 금리 움직임과 크게 다른 모습은 아니어서 이날 약세 요인으로 자리잡지는 않을 것 같다"고 전망했다.

자산운용사의 한 운용역은 "외국인의 초반 움직임은 국고3년 선물은 순매도하고 있지만 시장에 영향이 큰 국고10년 선물은 순매수를 늘리고 있어 시장 중립 혹은 강세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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