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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미국 오리건주 최초 만점 와이너리 '파트리샤 그린셀라' 출시

유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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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11-10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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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하이트진로

사진 = 하이트진로

[한국금융신문 유선희 기자] 하이트진로가 미국 오리건주 최초로 와인 평가 만점을 받았던 와이너리 '파트리샤 그린 셀라(Patricia Green Cellars)'의 피노 누아 와인 5종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파트리샤 그린 셀라는 미국 오리건주 윌라밋 밸리(Willamette Valley)의 탁월한 지형과 토양을 갖춘 와이너리로 세부 생산 지역의 특징을 잘 반영해 다양한 피노 누아 와인을 생산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파트리샤 그린 셀라의 포도원은 작황을 위해 인위적으로 물을 공급하는 관개농업이 아닌 자연적인 강수량에 의존해 포도를 재배하는 드라이 파밍 공법을 사용하고 있다. 또, 토착 효모를 사용한 발효, 오크 사용을 최소화하고 필터링이나 정제를 하지 않는 등 인위적 방식을 배제한 친환경적인 유기농 방식으로 경작해 과실 완숙미와 집중도가 높다.

이런 철학이 반영된 '파트리샤 그린 셀라 이스테이트 빈야드, 본쇼 블로 피노 누아 리본 릿지(Estate Vineyard, Bonshaw Block Pinot Noir Ribbon Ridge)'는 2018년 미국 와인전문지인 와인앤수지애스트(Wine Enthusiast)에서 오리건 피노 누아 와인 최초로 100점을 받았다. 이는 보르도 최고 프리미엄 와인이자 그레이트 빈티지로 알려진 2015년의 샤또 마고, 샤또 라피트 로칠드, 샤또 페르튀스 등과 함께 선정된 15개의 와인 중 하나로 가장 가성비가 좋은 와인이다.

이번에 판매되는 와인은 만점으로 매진이 된 '본쇼 블로 피노 누아 리본 릿지'를 제외한 5종으로 와인스펙테이터 및 와인앤수지애스트에서 모두 90점이상 기록한 고품질의 제품이다.

파트리샤 그린 셀라의 피노 누아 와인 5종은 11월 초부터 신세계백화점 본점, 현대백화점(목동점, 판교점, 천호점) 및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송도점 내 와인샵을 통해 예약 판매될 예정이다.

유태영 하이트진로의 상무는 “파트리샤 그린 셀라는 포도원의 특성을 아주 잘 살려낸 친환경적인 와인이자 컬트와인 이상의 와인”이라며 “고품질의 합리적 소비를 즐기는 와인 애호가분들에게 아주 훌륭한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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