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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스타일, 메이커스 프라임과 친환경 제품 선보여

서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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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11-09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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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커머스가 운영하는 ‘카카오스타일’이 오늘(9일)부터 17일까지 ‘카카오메이커스’와 함께 보틀니트/레스워터 데님/에코 팬츠 등 친환경 제품들을 선보인다. 사진=카카오.

카카오커머스가 운영하는 ‘카카오스타일’이 오늘(9일)부터 17일까지 ‘카카오메이커스’와 함께 보틀니트/레스워터 데님/에코 팬츠 등 친환경 제품들을 선보인다. 사진=카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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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카카오커머스가 운영하는 ‘카카오스타일’이 오늘(9일)부터 17일까지 ‘카카오메이커스’와 함께 보틀니트/레스워터 데님/에코 팬츠 등 친환경 제품들을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이는 친환경 상품들은 소재부터 생산, 전달, 쓰임까지 고민해 친환경적으로 생산된 것이 특지히다. 카카오커머스의 주문 생산 플랫폼인 카카오메이커스 PB 브랜드 ‘메이커스 프라임’이 기획을 맡고 카카오스타일과 카카오메이커스를 통해 선보여진다.

대표적인 상품으로 ‘보틀 니트’의 경우 버려진 페트병으로 만든 업사이클링 소재를 활용했으며, 니트를 1개 제작 시 폐 페트병 20개가 사용돼 효율적인 자원 재활용이 가능하다. 이밖에, 제작 공정에서 불필요한 물 사용을 줄인 ‘레스워터 데님’, 자투리 원단을 활용해 만든 ‘에코 나일론 팬츠’ 등을 판매한다.

카카오스타일은 ‘함께 사는 지구, 함께 하는 가치 소비’라는 슬로건으로 지구를 위한 친환경 제품 뿐만 아니라 우리 주변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가치 소비 관련 캠페인을 꾸준히 소개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10월에는 주얼리 쇼핑몰 ‘윙블링’과 협업해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 및 멸종 위기 동물의 서식지 보호를 위한 후원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해당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한국 고양이 보호 협회와 세계자연기금(WWF)에 각각 기부될 예정이다.

또 카카오스타일은 동물 친화적 브랜드를 발굴해 단독 기획전도 진행하고 있다. 사람과 동물 모두 행복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동물 가죽 대체 소재를 사용해 가방을 만드는 ‘오르바이스텔라’는 제품 판매 수익의 20%를 동물 단체에 기부한다.

오르바이스텔라 기획전은 카카오스타일을 통해 오는 11월 15일까지 진행되며, 해당 기획전을 통해 ‘비건 가죽 가방’을 정상가 대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고객을 심층적으로 이해하고 그들의 관심사에 대해 공감해 우리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카카오스타일을 보다 의미 있는 공간으로 선보이기 위한 고민을 지속하고 있다”며, “이러한 노력을 통해 가치 있는 소비와 멋진 라이프 스타일까지 함께 보여주는 서비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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