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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노조 부분파업에 2대 주주 산업은행 “생산 차질 우려”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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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11-06 14:54

[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산업은행이 한국GM 노조가 부분파업을 결정한 데 대해 생산 차질 발생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한국GM 2대 주주인 산은은 6일 입장 자료를 내고 “한국GM 경영현안과 관련해 최근 불거지고 있는 부분파업 등 쟁의행위로 인한 생산 차질 발생 가능성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다”고 밝혔다.

전날 한국GM 노조는 중앙쟁의대책위원회를 열고 이달 6일·9일·10일 각각 4시간씩 파업하기로 했다. 노조가 부분파업에 돌입하자 사측은 부평공장 투자계획을 보류하겠다고 선언하는 등 노사갈등이 격화하고 있다.

산은은 “현재 한국GM은 미국을 중심으로 한 수출물량 확대와 트레일블레이저 생산 및 추가 신차 개발 등 경영정상화 기반 마련을 위해 매우 중요한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매년 반복되는 노사갈등과 이로 인한 생산 차질로 한국GM 경영정상화 추진이 지연되고 있는 점에 대해 2대 주주로서 심각히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자동차 산업의 급격한 패러다임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노사 양측이 서로 양보해 조속한 임단협 합의로 경영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코로나 위기 속에서 한국지엠의 경영정상화 실행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를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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