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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제과 ‘맛동산 블랙’ 출시…더 고소해진 맛

유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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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11-05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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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유선희 기자] 해태제과는 젊은 층의 입맛을 겨냥해 한층 고급스러워진 ‘맛동산 블랙’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사진 = 해태제과

사진 = 해태제과



전 세대에 걸쳐 탄탄한 사랑을 받는 맛동산의 젊은 변신에 맞춰 패키지도 검정색 옷으로 갈아 입고 이름도 ‘블랙’이다.

젊은 변신의 시작은 속부터다. 반죽 단계에 비타민E와 칼슘, 철분이 풍부한 헤이즐넛을 갈아 넣었다. 커피와도 찰떡궁합일 정도로 향도 좋은 고급 견과류라 국악발효 과정을 거치는 동안 반죽 전체에 담백한 고소한 맛과 향이 깊게 스몄다.

겉 부분은 더 달달하고 고소해졌다. 일반 당액이 아닌 젊은 층이 선호하는 흑당 코팅으로 진한 단맛을 구현했다. 2년전 나온 흑당쇼콜라로 검증 받은 단맛을 한차원 발전시켜 쌉싸름한 맛은 줄이고 단맛은 더 살려 젊은 입맛에 맞췄다.

맛동산의 시그니처인 땅콩은 아몬드로 바뀐다. 1020세대를 대상으로 사전에 진행한 시장조사에서 땅콩 보다 선호도가 훨씬 높아 아몬드로 바꾼 것. 덕분에 한층 고급스러운 고소함을 느낄 수 있다.

해태제과 관계자는“누구나 좋아하는 바삭하고 고소한 맛이 더 고급스러워졌지만, 가격은 동일해 오리지널과 함께 색다른 맛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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