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농심
농심은 앞서 지난 10월 23일에는 지역사회 어린이들을 위해 도서 1300권을 전달했다. 농심이 나눈 도서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물량에 농심의 구매분을 더한 것으로 동작구 지역아동센터 13 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농심이 기부한 식품과 도서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 해피펀드' 기금으로 마련됐다. 농심 해피펀드는 매달 자신이 희망한 금액만큼 월급에서 자동이체되는 방식으로 모금해 사회공헌활동에 사용되는 재원이다.
농심 관계자는 "내가 가진 좋은 것을 나누고 함께 행복을 추구하는 '농심철학'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기획, 추진 중에 있다"고 말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