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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오전] 짙은 관망 속 약세권 횡보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

기사입력 : 2020-10-30 10:54

[한국금융신문 이지훈 기자] 국채시장은 30일 오전 내내 약세권에 머물며 관망세가 이어지고 있다.

전일 미 금리 상승과 9월 산업생산 호조 영향으로 약세 출발한 이후 이렇다 할 변동성은 보이지 않는다.

외국인은 국고10년 선물 매도를 늘려가고 있지만 시장 영향력은 제한적이다.

오전 10시 48분 현재 국고3년 선물은 2틱 하락한 111.79, 국고10년 선물은 19틱 하락한 131.94을 기록했다.

코스콤 CHECK(3101)에 따르면, 3년 지표인 국고20-3(23년6월)은 0.6비피 상승한 0.928%, 10년 지표인 국고20-4(30년6월)은 2.1비피 오른 1.541%에 매매됐다.

외국인은 국고3년 선물을 738계약, 국고10년 선물을 1,596계약을 순매도했다.

자산운용사의 한 운용역은 "포지션은 여전히 중립을 지키고 있다"면서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있어 방향성에 대한 판단을 조급하게 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증권사의 한 중개인은 "이날 오전 국채선물 거래량은 3년뿐만 아니라 10년물 국채선물도 2만계약을 넘지 못하는 저조한 거래량을 보이고 있다"면서 "방향성 감지가 어려워 참여자들이 더욱 소극적으로 변해가는 것 같다"고 진단했다.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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