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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개장] 약세 출발...호조 보인 3분기 GDP에 다소 약해져

이지훈 기자

jihunlee@

기사입력 : 2020-10-27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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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이지훈 기자] 채권시장이 27일 약세 출발하고 있다.

시장 예상을 뛰어넘는 3분기 GDP 성장률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 재확산 우려에 따른 글로벌 리스크오프 영향은 성장률 지표에 상쇄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3분기 실질 GDP는 전분기 대비 1.9% 성장해 시장 예상이었던 1%대 중반보다 높게 나왔다.

오전 9시 33분 현재 국고3년 선물은 3틱 하락한 111.84, 국고10년 선물은 15틱 하락한 132.45를 기록했다.

코스콤 CHECK(3101)에 따르면 3년 지표인 국고20-3(23년6월)은 0.8비피 상승한 0.915%, 10년 지표인 국고20-4(30년6월)은 0.9비피 오른 1.494%에 매매됐다.

외국인은 국고3년 선물 460계약을 순매도한 반면 국고10년 선물은 669계약 순매수했다.

증권사의 한 운용역은 "코로나 확산에 따른 글로벌 리스크 오프 보다는 호조를 보인 3분기 GDP에 조금 더 영향을 받는 것 같다"고 진단했다.

자산운용사의 한 운용역은 "3분기 GDP는 서프라이즈 수준"이라면서 "4분기에는 3분기 정도만 유지해도 올해 예상인 -1.3%는 쉽게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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