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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오전] 외국인 국채선물 매도에 약세폭 다소 확대

이지훈 기자

jihunlee@

기사입력 : 2020-10-23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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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이지훈 기자] 채권시장은 23일 외국인 국채선물 매도에 약세폭이 다소 확대되고 있다.

초반 순매수였던 외국인이 순매도로 전환한 것이 추가 약세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10시 39분 현재 외국인은 국고3년 선물을 751계약, 국고10년 선물을 263계약 순매도했다.

국고3년 선물은 6틱 하락한 111.75, 국고10년 선물은 43틱 하락ㅎ나 131.87을 기록했다.

코스콤 CHECK(3101)에 따르면, 3년 지표인 국고20-3(23년6월)은 1.6비피 상승한 0.936%, 10년 지표인 국고20-4(30년6월)은 4비피 오른 1.545%에 매매됐다.

증권사의 한 운용역은 "다음 주 예정인 한국은행의 국고채 단순매입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면서 "금리가 상승하고 있고 수익률 커브가 가팔라지는 상황이라 지표물 중심의 시장안정용 단순매입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다른 증권사의 한 운용역은 "국고채 단순매입에 기대가 있지만 지표 종목으로 한다고 해도 시장 저가매수를 자극해 시장 반전이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은 아닌 것 같다"면서 "단순 매입이 끝나고 나면 다시 금리는 상승 압박에 시달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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