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채권-개장] 장기물 중심으로 다소 약하게 출발

이지훈 기자

jihunlee@

기사입력 : 2020-10-21 09:26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국금융신문 이지훈 기자] 채권시장이 21일 장기물 중심으로 다소 약하게 출발하고 있다.

이틀 동안 시장에 영향을 줬던 '국채시장 역량강화 대책'이 시장에서 소화된 이후 시장을 움직일 다음 재료를 기다리는 모양새다.

오전 9시 17분 현재 국고3년 선물은 보합인 111.85, 국고10년 선물은 12틱 하락한 132.60을 기록했다.

코스콤 CHECK(3101)에 따르면, 3년 지표인 국고20-3(23년6월)은 0.3비피 오른 0.915%, 10년 지표인 국고20-4(30년6월)은 1.5비피 상승한 1.480%에 매매됐다.

외국인은 국고3년 선물 416계약을 순매도한 반면 국고10년 선물은 711계약 순매수했다.

자산운용사의 한 운영역은 "전일 기재부의 국채시장 역량강화 대책은 모두 시장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면서 "사전에 알려진 국고채 2년물 이외엔 크게 이슈될 만한 내용이 없다는 평가가 많다"고 말했다.

그는 "미 주식 및 채권시장에 영향을 받아 이날은 조정 장 가능성이 우세해 보인다"고 전망했다.

증권사의 한 중개인은 "국내 이슈는 소진된 가운데 미 금리 스티프닝에 다시 주의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면서 "미 부양책 합의 가능성은 채권시장에 아무래도 약세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 본다"고 말했다.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