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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자금] 당일지준 2조원대 후반 마이너스 예상..적수부족 확대로 콜 차입 늘 듯

장태민

기사입력 : 2020-10-16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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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당일지준이 2조원대 후반에 가까운 부족세를 나타낼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콜 시장에선 차입이 늘어나고 레포시장에선 자금이 남는 분위기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16일 지준 증가요인엔 재정 1.69조원, 국고여유자금 0.2조원, 자금조정예금 만기 3.2조원 등이 있다. 반면 국고채 납입(5년) 0.84조원, 공자기금 환수 0.42조원, 세입 0.54조원, 자금조정예금 3.2조원 등은 감소요인이다.

당일지준이 2.7조원 가량 마이너스를 보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10.3조원 내외로 확대될 듯하다.

전날엔 재정 1.28조원, 재정증권만기(63일) 1.5조원, 공자기금 0.41조원, 자금조정예금 만기 3.26조원, 화폐 환수 0.17조원 등이 지준 증가요인으로, 국고여유자금 환수 0.5조원, 세입 1.2조원, 자금조정예금 3.2조원 등이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당일지준이 3.8조원 남짓 마이너스를 나타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7.6조원 수준을 나타냈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주말을 앞두고 당일지준과 적수 부족이 계속돼 일부 은행 차입이 증가할 것"이라며 "레포시장에선 건보자금 유입, 연기금풀 매수 증가로 잉여세가 더욱 심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일 익일물 콜 거래량은 7.4조원, 익일물 가중평균 콜금리는 0.468%를 기록했다.

레포와 증권콜 시작금리는 보합인 0.48%, 0.53%를 나타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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