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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개장] 약세 출발...전일 강세 일부 반납

이지훈 기자

jihunlee@

기사입력 : 2020-10-16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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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이지훈 기자] 채권시장이 16일 약하게 출발했다.

전일 미 금리 시장이 다소 약한 모습이었고 전일 채권시장이 과열됐다는 인식도 깔려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날은 국고채 50년물 0.75조원 입찰이 대기하고 있으면 한국은행 국정감사는 오전 10시에 시작할 예정이다.

오전 9시 20분 현재 국고3년 선물은 5틱 하락한 111.94, 10년 선물은 12틱 내린 132.53을 기록했다.

코스콤 CHECK(3101)에 따르면, 3년 지표인 국고20-3(23년6월)은 1.3비피 오른 0.883%, 10년 지표인 국고20-4(30년6월)은 1.3비피 오른 1.485%에 매매됐다.

외국인은 국고3년 선물을 1,722계약 순매도한 반면 국고10년 선물은 987계약 순매수했다.

증권사의 한 중개인은 "전일 미 국채시장이 다소 약했던 점과 전일 시장이 과열됐다는 점 때문에 되돌림 수준의 움직이 보이는 것 같다"면서 "국고채 50년 입찰, 한국은행 국정감사, 외국인 매매 동향을 살펴야 하는 하루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다른 증권사의 한 중개인은 "보험사가 국고채 50년물 타겟 금리가 1.7% 수준이었으나 시장이 이보다 강해져 오늘 입찰 수요가 낮아질 수도 있어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도 국내 기관의 소극적인 스탠스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외국인 동향에 계속 주의해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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