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채권-개장] 미 국채시장 강세 영향으로 강하게 출발...금통위 대기

이지훈 기자

jihunlee@

기사입력 : 2020-10-14 09:17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국금융신문 이지훈 기자] 채권시장은 14일 미 국채시장 강세 영향으로 강하게 시작하고 있다.

이날은 금융통화위원회 금리결정회의가 있다. 결과는 10시 전후로 나올 것으로 보인다.

IMF는 '세계경제성장률 전망'을 통해 한국경제성장률을 올해 -1.9%, 내년 +2.9%로 예상했다. 지난 전망에서는 올해 성장률을 -2.1%로 예상했었다.

세계경제성장률은 올해 -4.4%(이전치 -5.2%), 내년 +5.2%( +5.4%)로 전망했다.

오전 9시 13분 현재 국고3년 선물은 1틱 오른 111.84, 10년 선물은 13틱 오른 132.22를 기록했다.

코스콤 CHECK(3101)에 따르면, 3년 지표인 국고20-3(23년6월)은 0.2비피 내린 0.918%, 10년 지표인 국고20-4(30년6월)은 1.0비피 하락한 1.510%에 매매됐다.

외국인은 국고3년 선물 1,470계약과 국고10년 선물 457계약을 순매도했다.

자산운용사의 한 운용역은 "이날 금통위에선 금리를 동결할 것이 분명해 보인다"면서 "시장은 금리 결정보다는 총재 발언에 촉각을 곤두세울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기자회견에서 국채 정례매입에 관한 질의가 나올 것으로 보이는데 이주열닫기이주열기사 모아보기 총재가 어떤 답변을 할 지 궁금하다"고 덧붙였다.

증권사의 한 중개인은 "이번 금통위에서는 총재 발언에 귀를 기울이겠지만 전반적으로 기대치가 높지 않다"면서 "지난 8월과 같은 돌발 발언이 나올까 주의하는 수준으로 본다"고 말했다.

다른 증권사의 한 중개인은 "한은에 대한 국정감사를 이틀 앞둔 상황이라 총재의 조심스러움이 묻어나는 기자간담회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