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트럼프 곧 퇴원+부양협상 탄력’ 美증시선물 0.7% 내외 동반 상승(상보)

장안나

기사입력 : 2020-10-05 08:29 최종수정 : 2020-10-05 08:54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5일 오전 미국 3대 주가지수선물이 0.7% 내외로 동반 상승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이르면 오늘밤 퇴원할 수 있다는 소식에 힘을 받은 덕분이다. 여기에 미 추가 재정부양책 협상 타결 기대가 커진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모습이다.

이날 오전 8시27분 현재, 다우존스산업평균과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선물은 전장보다 0.6% 넘게 오르고 있다. 나스닥종합지수 선물 역시 0.8% 가까이 높아진 수준이다.

아시아장 시작 전 전해진 외신보도들에 따르면, 숀 콘리 주치의 등 의료진은 월터리드 병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트럼프 대통령 상태가 호전되고 있다”며 “이르면 5일(현지시간) 퇴원할 수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차량을 타고 병원 밖으로 나와 지지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백악관이 추가 부양책 협상에 적극 나서고 있다는 블룸버그 보도도 이어졌다. 트럼프 대통령과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이 지난 주말 전화통화를 통해 부양책 협상을 진전시키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