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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수능 이후 고3 금융교육 실시…실시간 비대면 교육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9-29 09:23

11월 중 교육실시 기관 확정 후 교육일자 협의

금감원, 수능 이후 고3 금융교육 실시…실시간 비대면 교육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금융감독원이 올해도 전국 소재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수능 이후 고3 학생 금융교육을 실시한다. 올해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실시간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된다.

금감원은 지난해부터 범금융권과 함께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학·취업 등으로 곧 사회에 진출할 학생들이 금융사기 피해를 당하지 않고, 사회생활에 필요한 금융역량을 습득할 수 있도록 금융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금융교육 신청은 다음달 1일부터 31일까지 약 한 달간 금융감독원 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접수 진행 신청 접수를 받는다.

교육은 오는 11월 중 금융회사 등 교육실시 기관을 확정하고, 학교와 금융회사 등이 교육일자를 협의 후 수능일 이후부터 종업일 기간 중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균질하고 충실한 강의를 위해 금감원이 제작한 신용관리와 금융사기 예방, 재무관리, 금융꿀팁 등 총 2시간 분량의 표준강의안을 활용할 예정이다.

특히 학생들이 관심 있는 학자금 대출, 해외여행, 집 구하기 등과 청년층 대상 금융사기 피해 예방법을 강조할 계획이다.

‘사회생활의 첫걸음, 신용관리’는 지켜야 할 자산, 신용등급, 신용카드 vs 체크카드, 바람직한 대출관리, 학자금대출 등을 담고 있으며, ‘위험한 불법금융, 완전 파헤치기’는 금융사기와 청년을 노리는 불법대출, 대포통장 사기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금융재무감각 키우기와 재무관리, 금융소비자 정보포털, 파인(FINE) 활용하기 등도 함께 교육할 예정이다.

아울러 교육실시 기관의 교육이 아닌 자율교육 진행을 원하는 학교에는 금융교육 인강 영상과 강의안을 제공하고, 강사 배정이 어렵거나 접수기간 마감 후 고3 금융교육을 신청하는 학교에는 금융교육 인강 영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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