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0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채권형 펀드에는 1598억원이 순유입됐다.
3771억원이 새로 설정됐고 2173억원이 해지됐다.
해외 채권형 펀드에서는 4억원이 빠져나가면서 닷새 연속 순유출됐다.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는 762억원이 빠져나가면서 사흘 연속 자금이 순유출됐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2023억원의 자금이 들어오면서 하루 만에 순유입됐다.
국내·외 채권형 펀드 설정 원본액은 115조6115억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1909억원 증가했다. 순자산총액은 117조1648억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1750억원 증가했다.
국내·외 주식형 펀드 설정 원본액은 72조2401억원으로 2446억원 증가했다. 순자산총액은 77조7787억원으로 7873억원 증가했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2조6244억원이 순유출됐다.
MMF 설정 원본액은 142조2135억원으로 2조6080억원 감소했다. 순자산총액은 2조6219억원 감소한 143조360억원으로 집계됐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