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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브랜드 버거의 미래' 신세계푸드, 역삼역점 오픈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9-08 08:45

[한국금융신문 유선희 기자] 신세계푸드가 노브랜드 버거의 미래 콘셉트를 담은 시그니처 매장 역삼역점을 오픈했다.

노브랜드 버거는 지난해 8월 신세계푸드가 가성비 콘셉트로 선보인 햄버거 브랜드로 론칭 1년 만에 매장 수 45개, 누적 판매량 350만개 돌파하며 외식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7월 가맹사업을 선언한 이후 현재 누적 상담문의 건수가 1500건을 넘어설 정도로 예비 창업자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8일 신세계푸드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330㎡(100평) 규모로 오픈한 노브랜드 버거 역삼역점은 국내 대표 햄버거 프랜차이즈로 육성하기 위한 노브랜드 버거의 미래 콘셉트가 적용됐다.

기존 노브랜드 버거 매장에서 볼 수 없었던 번(빵)과 패티 자동 조리장비, 서빙 로봇, 신메뉴 등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단 하나뿐인 시그니처 매장이다.

노브랜드 버거 역삼역점 내 자동 조리장비. / 사진 = 신세계푸드

노브랜드 버거 역삼역점 내 자동 조리장비. / 사진 = 신세계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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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브랜드 버거 역삼역점은 비대면 트렌드의 확산에 따라 매장 내에서 고객과 직원의 접촉을 줄일 수 있도록 별도의 픽업 존을 구성하고 서빙 로봇을 통해 음식을 전달하도록 구성됐다.

고객은 키오스크에서 메뉴를 주문하고 픽업존에서 기다리면 서빙 로봇이 전달해주는 음식을 주문번호와 음성 안내를 통해 확인한 후 픽업하면 돼 불필요한 접촉을 줄일 수 있다.

또한 노브랜드 버거 역삼역점에는 신세계푸드가 자체 기획, 개발한 햄버거 재료 자동 조리장비가 도입됐다. 자동 조리장비에서는 고객의 키오스크 주문 순서와 메뉴 종류에 맞춰 햄버거의 핵심 재료인 번과 패티가 자동으로 조리된다.

자동 조리장비에 적용된 프로그램에 따라 균일한 화력과 시간으로 번과 패티가 조리됨에 따라 조리 인력에 따른 차이를 없애 맛 표준화를 이뤄냈고, 식품 위생의 안전성과 인력 운영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

인테리어에 있어서도 매장 내, 외부에 노브랜드 버거의 메인 컬러인 노란색, 흰색, 검은색을 바탕으로 감각적인 일러스트와 이미지 등을 한층 강화해 주 고객인 2030세대가 캐주얼하고 트렌디한 분위기에서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역삼역점은 노브랜드 버거의 뛰어난 맛은 물론 브랜드가 지향하는 자동화, 비대면, 가성비 등의 콘셉트를 고객들에게 감각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구현한 시그니처 매장이다"며 "향후 급변할 소비자 트렌드 및 외식시장의흐름에 맞춰 현재의 콘셉트를 더욱 발전시켜 국내 햄버거 시장을 이끌어가는 대표 프랜차이즈로 육성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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