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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전기SUV 'ID.4' 내부 공개…"공간감 극대"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9-07 14:43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폭스바겐이 전기SUV 'ID.4' 내장 디자인을 7일 공개했다.

폭스바겐은 늦어도 2024년까지 테슬라를 뛰어 넘는 세계 1위 전기차 기업을 꿈꾸고 있다. 이를 위해 약 110억 유로를 전기차에 쏟아붓는 '트랜스폼 2025+'를 실행하고 있다. ID.4는 해치백 ID.3에 이은 두 번째 전기차 전용 플랫폼(MEB) 양산 모델이자 첫 번째 전기SUV다.

클라우스 지시오라 폭스바겐그룹 디자인 총괄은 ID.4를 "자유로운 외관, 여유 있는 실내공간(freedom on the outside, free space on the inside)"이라고 소개했다.

폭스바겐 ID.4 티저.

폭스바겐 ID.4 티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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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이 공개한 사진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계기판과 중앙 내비게이션 디스플레이다. 차량 내부에 설치된 기존 디자인과 달리 떠 있는 듯한 형태로 있다. 넉넉한 공간감을 강조하기 위한 디자인으로 보인다.

지능형 조명의 활용폭도 넓어질 것이라고 회사는 밝혔다. ID.4에는 30가지 컬러의 실내 라이트를 설정할 수 있다.

후석과 트렁크 공간도 이 차량의 장점이라는 설명이다. ID.4는 뒷좌석을 접지 않은 트렁크 용량이 543L라고 언급했다.

폭스바겐 ID.4 내부.

폭스바겐 ID.4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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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 배터리 용량 등 제원, 가격 등은 공개하지 않았다. 이달말 ID.4 최초 공개 행사에서 밝혀질 것을 보인다.

업계에 따르면 ID.4는 준중형급 크기에 1회 충전 시 주행가능거리가 480km(유럽 기준)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대차 코나(448km) 보다 높은 수치다.

공식 출시는 이달말 유럽에서 시작된다고 밝힌 바 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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